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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포레스트 : 여름과 가을, 줄거리 영화 속 레시피 자급자족 하루 세끼, 줄거리 20대 여 주인공 이치코는 도시생활이 힘들어 어릴 때 살던 코모리라는 마을의 시골집에 돌아와 혼자 살아갑니다. 마트가 멀기에 야채들을 직접 키워 요리해야만 하는 아주 외 딴 마을입니다. 이치코가 매일 하는 음식들은 대부분 엄마로부터 배운 것입니다. 엄마는 이치코가 여고생일 때 집을 나가버리고 이치코도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도시로 나가지만 도시는 생각보다 너무 삭막한 곳이었습니다. 영화 원작은 , 편이 따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여름에는 누룩으로 직접 식혜를 만들어 먹으며 더위를 버티고 가을에는 개암나무 열매로 누텔라와 같은 초코맛 잼을 만듭니다. 농촌에서 자급자족하며 정성스레 사계절별로 알맞은 제철 음식을 만들어 먹습니다. 시골의 푸릇 안 정경, 자전거를 타는 모습, 탁 트인 나.. 2023. 2. 20.
따뜻한 영화 해피 해피 브레드, 함께할 때 가장 행복한 세 가지 한적한 마을 빵을 굽고 커피를 내리는 풍경과 함께하는 따뜻한 영화 겨울과 너무나도 잘 어울릴 일본 특유의 잔잔하고도 힐링되는 내용의 작품입니다. 영화 내내 펼쳐지는 맛있는 요리들과 빵들. 빵 굽는 평화로운 장면들만으로 힐링이 저절로 됩니다. 도시 생활을 접고 원하는 장소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원하는 일과 빵을 굽는 것이 목표인 미즈시마와 리에는 홋카이도 츠키우라, 아름다운 도야코 호수가 보이는 장소에 카페 마니를 오픈하게 됩니다. 카페 마니에 호쾌하고 재치 있는 새로운 이웃들이 생겨나기 시작합니다. 리에를 좋아하는 집배원, 귀신같은 청력을 지닌 요코, 커다란 가죽 트렁크를 가지고 다니며 아침이면 항상 마니에서 커피와 빵을 먹는 미스터리한 아저씨 아베, 술 대신 빵으로 스트레스를 푸는 여자친구 없이 홀로 청.. 2023. 2. 19.
줄리 앤 줄리아, 감동 실화 두 여성의 열정스토리 줄거리 요리 영화를 좋아하는 분들은 한 번 이상 보게 되는 영화, 50년의 세월을 뛰어넘은 두 여성의 열정과 성공 스토리, 감동실화 2개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줄리앤 줄리아는 두 명의 주인공이 각기 다른 시간과 공간 속에서 등장합니다. 1949년과 2002년. 실존 인물인 '줄리아 차일드'가 쓴 요리책 과 그 책에 소개된 레시피를 따라 블로드에 올린 '줄리 파웰'의 책 를 원작으로 만든 영화입니다. 허전한 자신의 삶에서 열정을 쏟아낼 일을 찾아내 끈기와 노력으로 결국 목표를 성취해 내는 두 여성의 삶은 닮은 점이 상당히 많습니다. 자신의 인생을 바꾸는 것은 어떠한 큰 계기가 있는 게 아니라 작은 도전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이 영화의 포인트는 메릴스트립의 연기력입니다. 실제 줄리아는 키가 188cm.. 2023. 2. 18.
치유영화 초콜릿,줄거리 추천리뷰 마음을 치유하고 싶다면 초콜릿보다 더 진한 초콜릿 같은 영화, 초콜릿을 추천합니다. 초콜릿은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어떤 삶을 살고 싶으신가요? 현재 도전하고 있는 일이 있으신가요? 틀에 꽉 갇힌 삶 속에서 행복하지 않은 삶을 살고 계신가요? 바람과 같은 여자가 만드는 초콜릿, 따뜻하고 달콤한 그 초콜릿은 건조하고 메마른 사람들의 마음을 사르르 녹입니다. 뜨끈해진 가슴으로 사람들은 서로를 바라보고 곁에 있는 이에게 관심을 가지며 곧 달아오르게 됩니다. 신비로운 여자와 초콜릿은 평범한 일상에는 없는 특별한 사랑입니다. 몽환적이고도 은근하게 사랑을 전하는 초콜릿보다 더 진한 초콜릿 같은 마법 같은 이야기가 궁금하신 분들께 추천합니다. 줄거리 조용한 마을에 초콜릿의 달콤함과 향이 로맨스 속에 녹아있는 재미있는.. 2023.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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